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Disinflation + Monetary Expansion policy

이 름 이미왔다
제 목 물가상승 자극하지 않는 통화확장정책의 기본 메커니즘
 

에서 재고감소가 정말 무서운 거잖아. 이 '마법'이 깨지는 시그널이잖아

근데 지금이 그 상황 아닌가? 중요한건 재고감소가 구매력상승 때문이 아니라

조세정책에 의한 일시적 가격하락 + 생산감소(물론 조업집중도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때문이라는 것.

ps. 일본이 이거때문에 2.26 쿠테타...............


작년에 경제사 듣길 정말 잘한거 같아.

이제야 밝히지만 내 경제예측의 기본베이스가 2.26 사태 전후한 당시 일본 대장성의 재정정책운용이었거든.

그때 정책과 작년에 한국이 썼던 정책이 거의 비슷했어.

아마 내년도 그렇겠지?
 


IP Address : 203.229.***.***
2009-12-09 21:20:29

Rommel
세계무역의 불황으로 엔화가치낮추고 수입대체산업키운 정책, 원자재 수입을 위해 수출품을 대금으로 여기는 정책 등등...
2009.12.09 21:58

Rommel
파업을 막기위해 연공임근제와 종신고용제도 이때부터가 시작으로 알고 있음..
2009.12.09 21:59

Rommel
나중엔 물가관리와 비료부족으로 농업생산이 감소했고...
2009.12.09 22:03

이미왔다
당시 불황에 대해서 기존의 마쓰자카(맞나?) 디플레 기조를 집어치우고 통화증발을 통한 경기부양정책 실시(주로 군수산업). 중앙은행이 Ms늘리면 정부는 그걸로 민간공사 발주 -> 기업은 받은 돈을 은행에 저축 -> '자산시장의 불경기로 투자할곳이 마땅치 않아' 은행은 그나마 쥐꼬리만한 일본국채 매입. 이렇게 자기오줌 자기가 먹는 식으로 인플레 없음. 그런데 결국 나중에 유휴인력 및 재고가 사라지면 결국은 신규투자를 해야하며, 이는 중앙은행으로 들어와야 할 돈이 민간에서 회전하기 때문에 통화승수 증가. 또한 통화승수 높아지면 보통 명목금리 올라가기 때문에 국채메리트 낮아져서 지속적 국채판매가 안됨. 그래서 나중에 채권발행 줄이겠다고 하니 군수업체와 군부반발. 쿠테타 크리. 그래서 채권 팔리는 나라가 사는 거고|203.229.***.***
2009.12.09 22:24

이미왔다
당시랑의 차이는 금본위제가 아니고 당시에 비해서 엄청나게 자본시장 개방. 결국은 국내에서 도는 돈이 회전율 떨어지니 그만큼의 돈이 외부에서 유입되어줘서 총회전율은 일정해지면 인플레도, 디플레도 아님. 그러면 나중에 외국투자자들이 빠져나갈 때에는 또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결국 그 돈이 국채매입으로 들어와야 하는데...자꾸 좆도 모르고 금리인상 씨부리는 놈들이 많아. 소비증가로 인한 재고감소면 금리인상이 맞는 수순인데 그게 아니거든. 스태그적 상황에 의한 재고감소란 말이지.|203.229.***.***
2009.12.09 22:27

이미왔다
저 상황에서 한국이 처한 것은 '미래 한국의 화폐가치는 상승할 것이다'라는 시그널로 수익 expectation을 주면서 금리인상을 대신하는 거지.|203.229.***.***
2009.12.09 22:28

이미왔다
당시 일본과 작년 한국 경제상황이 정말 유사하다는 게 참..............|203.229.***.***
2009.12.09 22:28

이미왔다
재고감소가 구매력 상승에 의한 것이 아닐 뿐더라 생산규모 감소 의한 가격유지정책에 의해 유휴인력 남아도는데 뭔 기회비용상승의 시그널로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논리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203.229.***.***
2009.12.09 22:29

이미왔다
결론 : 계속 저 수법 쓸려면 1. 채권 이외의 수익처가 없어야 함(그래서 DTI 유지 + 저금리기조 유지). 2. 자본시장에서 중앙은행의 영향력이 크고 대체투자대상으로서 민간의 가격설정력이 낮아야 함(그를 위한 레버리지한도 저하를 예상할 수 있고) 3. 국내인들이 국채를 사면 살수록 e에 의한 교란요인 낮아 지속성 가능. 외인들이 끼어들면 그만큼 불태화정책을 반대방향으로 그때그때 신축성 있게 움직여줘야 함(앞으로의 통화량 변동의 시차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 짐작)|203.229.***.***
2009.12.09 22:33

이미왔다
그래서 저번에 고기먹을 때 말해줬던 것들이 저런 것을 근거로 한 것들이었고, 유럽이 위험한 것과 핸들을 먼저 꺾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저기서 나오고|203.229.***.***
2009.12.09 22:34
댓글돌이 댓글 10개 돌파!!

이미왔다
유럽은 미국과의 환게임에 있어서 자국의 디플레를 일시 감수하고서라도 자국 화폐가치가 셀 때 채권을 타 통화국에 판 다음 그걸 근거로 발권을 해서 어느정도 부담을 해외에다 이전시키고 싶어하겠지.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그러나 그 동안의 고통(디플레와 레버리지 의한 연쇄적 만기청산압박)을 버틸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해. 달러는 기축통화라도 되지. 그리고 권역 내의 함수관계가 달라서 샤워실의 멍청이가 되어버리면 그 경기변동폭(var로서)이 크면클수록 사냥감 되기도 더 좋고.|203.229.***.***
2009.12.09 22:40

이미왔다
유럽은 총저축의 해외투자로의 전환에 있어서 레버리지로 인한 사상누각이 되어버린 비중(+ 그에 대비하여 고통분담할 수 있는 화폐의 힘으로서 화폐보유의 선호도는 낮음)이 높아서 정말 힘들어. 신체로 비유하자면 고혈압일수록 일시적 혈압압박을 못견딘다는 거지(만약 고혈압에 혈압 300을 1분간 지속하면 낫는다! 라는 기법이 있다고 전제할 때. 그 좋은 걸 하고는 싶어. 근데 몸이 못버텨)|203.229.***.***
2009.12.09 22:42

Rommel
흠....그래도 은행들은 대출은 늘렸고...먼가 생각난건 있지만 나중에 정리한번 해야할듯..
2009.12.09 22:47

꼬꼬마
그럼 일본은 그게 된다는 말씀이신 거고...?|115.161.***.***
2009.12.09 23:15

이미왔다
1제로금리에도 일본채권 사는 미친놈들이 많음. 그런데 그 채권구매에 외국인이 끼어드니 필요이상 디플레. 그래서 작년에 일찌감치 발권해야 하는데 헐값에 뭐 줘먹을려고 타이밍 놓치고 병신짓 했음.|203.229.***.***
2009.12.09 23:18

이미왔다
유럽 중앙은행이 긴축정책 하겠다고 하는데.........속내는 민간에 의한 통화승수 자극을 줄이겠다는 것. 본원통화 부분에 관해선 아무 말이 없어. http://blog.naver.com/1930song/40094660363|203.229.***.***
2009.12.09 23:18

이미왔다
유럽도 통화정책은 중앙집권화 하고 있다는 증거지. 통화정책과 민주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고 해야 하나?|203.229.***.***
2009.12.09 23:19

꼬꼬마
아니 일본이 엔화 절상 용인을 하는 것이 저런 목적이냐...는 말이에요 ㅇㅇ|115.161.***.***
2009.12.09 23:36

이미왔다
지금의 엔 절상 용인? 두 가지 정도로 생각되긴 한다만..........설마 자산 사냥 안당할려고 환가치 올리는 것.........은 장기적으론 자살행위고 오히려 레이건때처럼 하기 위한 액션이라고 보임|203.229.***.***
2009.12.09 23:42

이미왔다
이제 일본도 아무리 소화가 잘되었어도 뱃속에 들어앉은 빚 규모 차제가 화폐가치 증가로 인해 실질부담액이 너무 높아져서....또한 립서비스 측면도 충분. 가만히 있으면 밑도끝도없이 엔화가치 상승할 수 있으니 적당히 발권하면서 이대로만 화페가치 유지시키면 구매력 창출과 함께 해외투자의 일시에 대규모 이탈을 방어하는 것도 성공. 일본은 지금 개방경제 하 무인플레(환율적 측면으로서) 통화량확장 + debt 청산충격 억제 를 바라는 것.|203.229.***.***
2009.12.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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