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미학 오디세이 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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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란 무엇이라 말할 수 있는가?

 

저자의 말과 같이 '이미 특정지어진 완전성의 재현Representation'인가?

 

아니면 '규정지어지지 않은, 인간이 만들어가는 구현Presentation'인가?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나는 일정 부분 수긍하지만, 양자 모두에 만족할 수 없다.

 

아름다움이란 명확히 구분되어진 2개의 과정중에서 하나를 골라, 어떤 끝이 있는 곳으로 나가는 것이라는 전제를 거부한다.

 

모든 우주 만물은 항상 균형상태를 유지하려한다. 하지만 그 균형은 '불안정한 균형'이다.

 

그 '불안정한 균형'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수 많은 파동들은 2차원적으로 봤을때는 단순한 선형일 수 있다.

 

하지만 2차원의 눈을 버리면 '비선형의 순환'이 보일 것이다.

 

'아름다움'도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다.

 

'아름다움'이란 그 어떤 것이 현재의, 그를 둘러싼 조건과의 투쟁의 결과로 변화하는 미래의, 변화를 멈추지 않은 순환고리의 풀려진 부분을 이어, 그 과정을 계속되게 하는 것이라고 본다.

 

기억하라.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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